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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코로나가 바꾼 바이오·제약의 미래! |한기대 키워드 TALK TALK 화학생명공학전공[유튜브] 코로나가 바꾼 바이오·제약의 미래! |한기대 키워드 TALK TALK 화학생명공학전공 https://www.youtube.com/watch?v=RawPr1fHn_o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3.10 조회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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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특허 국무총리상’ 학생들 대학발전기금 쾌척한국기술교육대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 3명 상금 1천2백만원 중 4백만원 ▲ 지난 11월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한국기술교육대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들이 12월 24일(화) 대학발전기금 4백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1월 특허청 주최 ‘2024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CPU. Campus Patent Universiade)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받은 우리대학 학생들이 24일(화) 상금 1천2백만 원 중 400만 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주인공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 3학년 김태윤·곽은철·김태윤(동명이인) 3명이다. 이들은 ㈜바이오니아가 출제한 ‘현장진단 PCR기술’ 관련 분야 특허 분석과 신규 아이디어 도출, 제품의 사업화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제시했다. 윤나오 지도교수는 이 대회에서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바이오 분야가 전공이신 윤나오 교수님께서 기술적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전문지식 등을 전수해 주시고, LINC3.0 사업단에서 변리사님을 통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준 점 등이 수상의 큰 힘이 되었다”면서 “대학과 후배들에게 보답드리기 위해 작은 정성을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팀원들이 동고동락하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내면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점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3.10 조회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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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2024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수상’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들 4백만 원 쾌척 ‘훈훈’▲ 지난 11월 18일 특허청 주관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9명의 한국기술교육대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들이 12월 12일(목) 대학발전기금 4백만원을 기부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학생들이 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1월 특허청 주최 ‘2024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CPU. Campus Patent Universiade) 특허전략수립 부문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 9명이 주인공이다. 특허전략수립 부문은 기업이 제시한 기술 주제를 분석하고 향후 특허 획득 방향을 도출하는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육심호·구승호·채수연 학생팀은 고려아연이 출제한 ‘배터리 음극재 및 그 지지체’ 과제의 문제해결 제시로 우수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고, 동일 주제로 김은재·김민호·현예원 학생팀은 장려상과 상금 100만을 받았다. 또한, 서형빈·박상현·손세은 학생팀은 현대자동차가 출제한 ‘차량용 기체수소저장기술’ 과제로 장려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학생들은 총 500만 원의 상금에서 12일(목) 대학발전기금으로 400만 원을 기부했다. 육심호 학생은 대회 참여 소감에 대해 “직접 읽고 분석한 특허 자료가 2만 건이 넘어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과제해결을 위해 노력했었고, 덕분에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발전기금을 낸 배경에 대해서는 “2년간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도전했는데, 그간 학교에서 받은 많은 도움으로 수상받을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었기에 대학과 후배들을 위해 어떤 보답을 할까 고민하다 다른 수상학생들과 함께 뜻을 모아 발전기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유길상 총장은 “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열정적인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낸 데 이어, 이렇게 좋은 뜻을 모아주어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탁월한 전공 능력과 더불어 좋은 인성을 지닌 학생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12.13 조회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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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우 교수 연구팀 ‘항균성 갖춘 신개념 마찰대전 소재 기술’ 개발99.99%의 ‘우수한 항균성’과 ‘고출력 마찰발전’ 동시 구현 ▲ 4차 암모늄기를 함유한 양이온성 PVDF 공중합체 기반 마찰대전 소재의 개략도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우인선 박사과정(좌), 배진우 교수(우)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배진우 교수(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 연구팀과 한국화학연구원 손은호 박사(계면재료화학공정연구센터) 연구팀이 웨어러블 기기의 자가 발전과 세균 오염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마찰 대전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폴리비닐리덴플로우라이드(PVDF) 공중합체에 4차 암모늄기를 함유한 양이온성 단량체를 도입하여 우수한 전력 생산능력과 항균 특성을 구현했다.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는 서로 다른 두 물체의 접촉과 분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양(+) 전하와 음(-) 전하의 이동 현상을 이용해 기계적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다. 외부 전원이 필요하지 않아 웨어러블 장치의 전원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웨어러블 기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인체와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인한 세균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자 이동 라디칼 중합(Atomic transfer radical polymerization, ATRP) 방법을 활용했다. PVDF 공중합체에 4차 암모늄기를 함유한 양이온성 단량체를 도입한 결과, 개발된 소재는 마찰양성(tribopositive) 특성이 증가하여 134 mW/m²의 전력 밀도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PVDF 공중합체 대비 24.1배 향상된 수준이다. 또한, 황색포도상구균과 녹농균에 대해 99.99%의 우수한 항균 효과를 보였다. 배진우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소재는 우수한 마찰전기 출력과 항균 특성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세균 오염에 취약한 의료기기,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항균성 자가 발전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연구에는 한국기술교육대 우인선 박사과정(공동 제1저자)과 한국화학연구원의 한동제 박사(공동 제1저자), 한국화학연구원의 남의진 연구원(공동저자), 배진우 교수와 한국화학연구원 손은호 박사(교신저자)가 참여했다. 본 연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생태모방 기반 환경오염관리 기술개발사업과 한국연구재단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피인용도(IF, Impact Factor) 13.4를 기록한 화학공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JCR 상위 3.8%)'에 게재되었다.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12.05 조회수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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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우 교수 연구팀 ‘급속충전 고성능 하이브리드 나노발전기’ 개발“기존 발전기 대비 20배 출력 달성, 에너지 응용 가능성 실현“ ▲ 한국기술교육대 윤재욱 박사과정(좌), 배진우 교수(중간), 가줄라 프라사드 연구교수(우)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는 배진우 교수(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연구팀이 급속 충전이 가능한 신개념 하이브리드 나노발전기(Hybrid Nanogenerator, HNG)를 개발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이 기술은 압전(piezoelectric) 및 마찰전기(triboelectric) 소재를 결합해 고성능의 에너지 수확 장치를 구현한 것으로, 에너지 변환 및 효율성 측면에서 기존 기술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성과를 보였다. 하이브리드 나노발전기는 마찰전기 대전현상과 정전기 유도현상으로 전기 에너지를 생성하는 ‘마찰전기 나노발전기(TENG, Triboelectric Nanogenerator)’와 압전 재료에 기계적 에너지를 공급해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압전 나노발전기(PENG, Piezoelectric Nanogenerator)’의 장점을 합친 형태로 높은 출력을 가질 수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연구팀은 폴리비닐리덴 플루오라이드-헥사플루오로프로필렌(PVDF-HFP)에 압전 특성이 우수하다고 보고된 MXene 나노소재를 전기 방사 기술을 이용해 혼합하여 고효율의 하이브리드 나노발전기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2.7 Wm-2의 출력을 보이며 기존 나노발전기 대비 20배에 달하는 출력이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급속 충전이 가능해 디지털 시계나 계산기와 같은 전자기기를 무전원으로 지속적으로 구동할 수 있었다. 연구책임자인 배진우 교수는 “이번 연구로 기존 나노발전기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수확 기술의 새 지평을 열었다”며 “급속 충전 기능을 통해 더 많은 에너지 저장 및 응용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이공학학술연구기반구축사업, 4단계 두뇌한국(BK)21 FOUR 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기술교육대 배진우 교수(연구책임자), 가줄라 프라사드 연구교수(공동 제 1저자), 윤재욱 박사과정(공동 제 1저자), 우인선 박사과정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제 학술지인 ‘Small’에 11월 5일 첫 온라인 등재 이후, 현재 back cover로 선정되어 출판을 앞두고 있다.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12.03 조회수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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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생명공학전공 학생팀 ‘현장진단 PCR 기술’ 과제 수행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국무총리상우리대학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학생들이 11월 18일(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대회(CPU. Campus Patent Universiade)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과 2개의 우수상, 2개의 장려상 등 총 5개의 상을 받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올해로 17년 차를 맞은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원)생 공모전이다. 부문은 후원 기업이 보유한 특허로 새로운 사업 전략을 제시하는 ‘발명사업화 부문’과, 후원 기업이 제시한 기술 주제를 분석하고 향후 특허 획득 방향을 도출하는 ‘특허전략수립 부문’ 두 가지다. 발명사업화 부문은 삼성전자(주), LG디스플레이(주) 등 8개 기업이, 특허전략수립 부문은 현대자동차, 에스케이하이닉스 등 25개 기업이 등이 대거 참여했다. 한국기술교육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 3학년 김태윤·곽은철·김태윤(동명이인)(지도교수 윤나오) 학생팀은 특허전략 부문과 발명사업화 부문 통합심사에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1천2백만 원이다. 이들은 ㈜바이오니아가 출제한 ‘현장진단 PCR기술’ 관련 분야 특허 분석과 신규 아이디어 도출, 제품의 사업화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제시했다. PCR이란 DNA를 증폭시키는 분자생물학적 기술이며, 현장진단 PCR기술은 전문기관이나 실험실이 아닌 현장에서 바로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학생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DNA 증폭 과정에서의 온도 조절인데, 저희는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기존 PCR 플레이트판에 나노 크기의 금속 박막을 코팅해 검사 소요 시간을 절반 가량 단축했고, 냉매를 제거해 비용 절감과 제품 소형화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곽은철 학생은 “저희가 고안한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형태로 구현해 내고, 이를 심사 과정을 통해 전문가분들에게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기존 제품을 기술적으로나 실용적으로 더 발전키는 역량을 얻고 개인의 성장을 이루는 너무나도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바이오 분야가 전공이신 윤나오 교수님께서 기술적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전문지식 등을 전수해 주시고, LINC3.0 사업단에서 변리사님을 통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준 점이 큰 힘이 됐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PCR 기술뿐 아니라 바이오 관련 산업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허전략수립 부문에서는 이재철·임성준·박은기 학생팀(에너지신소재공학전공)이 삼성전기가 출제한 ‘유리기판 특허 동향 분석 및 매입 특허 발굴’ 과제, 육심호·구승호·채수연 학생(화학생명공학전공)이 ‘배터리 음극재 및 그 지지체’ 과제의 문제해결 제시로 우수상을 받았다.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11.29 조회수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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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OREATECH 졸업작품 경진대회' 화생전공 Heat다 Heat 팀 동상 수상공학교육혁신센터 및 링크 3.0 사업단에서 개최한 '2024 KOREATECH 졸업작품 경진대회'에서 화생전공의 Heat다 Heat팀이 동상을 받았습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 작품명: 고성능 유연 열변색 히터의 개발(지도교수 배진우) 장준순, 이유성, 홍나래, 방수정 수상작인 '고성능 유연 열변색 히터의 개발'은 온도 변화에 따라 색상이 달라지는 특성을 가진 히터 시스템으로, 시각적 온도 확인이 가능한 차세대 스마트 소재다. 특히 이 기술은 산업 현장의 안전성 향상과 웨어러블 기기의 온도 조절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Heat다 Heat팀'은 졸업설계 4명(장준순, 이유성, 홍나래, 방수정)과 공학설계 3명(구승호, 김태윤, 이원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앞서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 교수진 8명이 심사한 졸업작품발표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24 Chem Frontier 화학공학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도 동일한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그 외 졸업설계 3명(이다은, 윤준모, 전은지)과 공학설계 4명(김현준, 서형빈, 강민서, 최여진)으로 이루어진 'Ferro Ferro팀'도 졸업작품발표회에서 2등을 차지했으며, '전기활성 고분자를 활용 연구'를 통해서 발광 무기물 ZnS:Cu와 BST를 혼합한 나노복합소재 필름을 개발, 수중에서도 빛과 소리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고성능 전기발광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2024 Chem Frontier 화학공학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는 금상을 수상하였다. 배진우 지도교수는 "한기대의 특성화된 졸업연구작품(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용적인 기술 개발과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10.17 조회수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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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가을 졸업작품발표회 개최2024년 2학기 화학생명공학전공 졸업작품발표회를 9월 25일(수) 오후 4시에 공학3관 324호에서 실시했습니다.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9.27 조회수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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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신제(에신화 체육대회) 개최제25대 화학생명공학 학생회 "청춘"에서 2024년 9월 21일(토) "2024 화신전(에신화 체육대회)을 개최했습니다. 피구, 농구, 배드민턴, 줄다리기 등을 진행한 종합 결과 화생전공이 우승했습니다.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9.24 조회수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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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총장배 체육대회에서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종합 준우승 받음2024년 5월 8일(수)에 진행된 2024학년도 총장배 체육대회에서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에너지신소재공학전공, 화학생명공학전공)가 종합 준우승을 했습니다. 모두 열심히 참여한 결과로 좋은 성과를 얻었습니다.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5.09 조회수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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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교수 연구팀 "감자 전분으로 전기차 고속 충전 문제 해결"...신기술 개발‘중앙대, 유니스트 연구팀과 공동연구로 ‘12분 완전 충전’ 우리 대학의 박수민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교수연구팀이 중앙대학교(남인호 교수연구팀), 울산과학기술원(이현욱 교수연구팀)과 공동 연구로 차세대 배터리 전극 소재로 주목받는 실리콘의 고속 충전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월 3일(금) 밝혔다. 전기차의 1회 충전 당 주행거리를 높이기 위한 차세대 전극 소재 기술로서 실리콘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실리콘을 이용한 배터리는 안정성이 부족하고, 특히 고속으로 충전할 때 부피가 급격히 팽창하는 문제가 발생해 상용화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감자전분’의 독특한 특성에 주목했다. 일단 감자전분에 약간의 물을 넣어 섞어서 전분 현탁액을 만든 뒤 주먹으로 강하게 내리쳐 보면, 물이 튀기지 않고 딱딱한 고체와 같이 느껴진다. 이러한 전분 현탁액은 우블렉(oobleck)이라고도 불리는데, 강한 충격에 대해 뛰어난 흡수력을 갖기 때문에 방탄복에도 활용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우블렉의 독특한 특성을 이용, 신개념 전극 바인더 기술을 개발했다. 고속으로 충전할 때 배터리 내부에서는 전극 소재인 실리콘이 매우 빠르게 팽창하는데 감자전분의 주 성분인 아밀로스와 아밀로펙틴이 순간적으로 단단해지면서 이를 억제하는 원리이다. 연구팀은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실리콘의 부피 팽창을 억제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관찰하였고, 12분 만에 완전 충전을 하는 고속 충전 조건에 뛰어난 용량을 보였다. 이는 현재 전기차용 배터리에 사용되고 있는 흑연 소재의 이론적 한계치의 4.6배 수준에 달한다. 박 교수는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재의 안정성을 개선하려는 많은 연구자의 노력이 있어왔는데 이번에 개발한 기술도 그 연구의 일환”이라며 “더 멀리 주행할 수 있고, 더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를 만드는 데 이 기술이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스(Advanced Energy Materials)’ 온라인판에 4월 22일 게재되었다.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5.07 조회수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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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은 석사과정 연구팀 '한국고분자학회 춘계학술대회 포스터 장려상'비휘발성 고체 PVC 기반 고유연·비휘발성 슈퍼 커패시터 개발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최승은 석사과정 연구팀(지도교수 배진우)이 4월 3일(수)~5일(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한국고분자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연구팀은 고유연 비휘발성 특성을 가지는 PVC 기반의 Ionogel 전해질을 제작하고 이를 활성탄 층 사이에 삽입하여 우수한 전기화학적 특성을 가진 슈퍼 커패시터를 개발해 ‘High flexible supercapacitor based on non-volatile and stretchable solid-state PVC Ionogel electrolyte’를 주제로 발표했다. 개발한 슈퍼 커패시터는 비휘발성 특성으로 인해 1000회 충·방전 주기에도 탁월한 안정성과 100%의 쿨롱 효율을 유지해 높은 전기적 안정성을 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연구팀은 “고유연 비휘발성 슈퍼 커패시터를 활용해 유연하고 신축성이 필요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효과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며 “추후 일상생활에까지 적용하게끔 후속 연구를 통해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두뇌한국(BK)21 사업과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으로 수행되었다.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5.02 조회수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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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배진우 교수팀, ‘고효율 마찰대전 나노발전기 개발’ 성공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배진우 교수(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 연구팀이 최근 분극(외부 전기장에 의해 원자나 분자의 전하가 재분포하는 현상) 특성이 우수한 나노 물질이 첨가된 고분자 나노 복합 재료를 이용, 우수한 성능을 가진 ‘고효율 마찰대전 나노발전기’를 개발했다. 이번 마찰대전 나노발전기는 높은 마찰 극성을 가지면서 낮은 전기적 손실을 통해 높은 출력과 에너지 변환 효율의 특성을 나타내는 게 특징이다.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는 배터리가 필요 없어 사물인터넷 센서나 웨어러블(wearable) 장치, 자가발전 전자소자 등 분야에 활용할 수 있지만 에너지 변환 효율이 낮고 생산되는 전류가 미약해 응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마찰대전 효율을 증가시키면서 수확되지 못하고 유실되는 전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나노 물질로 산화 그래핀과 몰리브덴 황화물 나노입자를 각각의 고분자와 함께 조합하여 고분자 나노복합재료를 개발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렇게 개발된 고분자 나노복합재료를 마찰대전 층으로 활용, 기계-전기 에너지 변환 효율이 높으면서 전류의 손실도 최소화할 수 있는 마찰대전 나노발전기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배진우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고분자 나노복합재료를 이용한 고효율 마찰대전 나노발전기 및 터치 센서’ 연구책임자인 배진우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마찰대전 나노발전기는 가볍고 유연하며, 전기 생산 효율이 높아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항법장치)와 같은 저전력 전자기기의 전원 장치나, 초박막 터치 센서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이공학학술연구기반구축사업, 4단계 두뇌한국(BK)21 FOUR 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기대 배진우 교수(연구책임자), 가줄라 프라사드 연구교수(공동 제 1저자), 윤재욱 박사과정(공동 제 1저자), 우인선, 오승주 박사과정이 참여했다. 연구 성과는 국제적 학술지인 〈나노 에너지 (Nano Energy)〉에 3월 1일 게재됐다. 이정환 기자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3.05 조회수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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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 지원 창업자> 육심호 php 대표(화학생명공학전공 2학년)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올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주관 ‘2023년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목적은 대학 기술·자원 등을 활용한 창업지원으로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과 취창업지원팀은 5개 학생 창업 동아리와 3개의 창업자·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 검증을 비롯해 창의적 아이디어가 제품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육심호 php 대표(화학생명공학전공 2학년) 육심호씨와 응용화학공학전공 조희철씨, 광운대 로봇공학부 정주원씨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php’는 ‘펜형 납땜 인두기’라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 육씨가 이 제품 아이디어를 생각한 건 고등학교 시절이다. 육씨는 “당시 스피커의 기판과 소자를 연결하기 위해 납땜을 하면서 몇 차례 화상을 입었죠. 저 뿐 아니라 주변에서도 납땜의 위험성을 경험한 사람들이 많아 초보자나 학생들이 안전하고 부담을 느끼지 않고 납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육씨가 만들어낸 ‘펜형 납땜 인두기’는 3D펜 형태의 분출형 인두기로 가열부가 내부에 있어 안전하고 한 손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투입구는 필라멘트·납 투입구 등 2개로 각각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하단 부분이 모듈로 형성돼 있어 교체가 용이하고 타모듈을 통한 확장성도 가진다. 이 제품으로 육씨는 2020년 YIP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 대회에서 최우수상(특허청장상)을 받았고, 2021년 특허 등록도 마쳤다. 지난해에는 청년 창업 해커톤 대회에서 대전시장상, 창업 유망팀 300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도 받았다. 육씨는 대학교 1학년때부터 창업 동아리를 개설한 후 대학으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그는 “아이템 하나만 들고 진입한 창업활동이라 어려움이 많았어요. 하지만 주1회 2달 동안 창업 상담을 통해 많은 창업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육씨는 또 전자 분야 교육과 시제품 제작 컨설팅, 선배 창업팀과의 교류, 네트워킹 등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해 갔다. 팀원들이 군입대를 하는 등 인력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남은 팀원끼리 의기투합했다. 각종 창업 행사와 대회에 참가하면서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슬기롭게 문제를 헤쳐나갔다. 육씨는 "어려운 점이라면 아무래도 교육용 공구 시장이 잠재력에 비해 아직 활성화되지 않아 시장 예측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직접 교육 현장을 뛰어다니며 시장이 원하는 것을 고민하며 아이템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편리함으로 많은 메이커 공간에 제품을 판매하는 인두기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11.15 조회수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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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배진우 교수 연구팀,‘다방향 초점/줌 기능을 가진 적응형 렌즈’ 세계 최초 개발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응용화학전공 배진우 교수 연구팀 (좌~우: 한동헌 석박사통합과정, 배진우 교수, 윤재욱 박사과정) 다방향 초점 조절 및 줌 기능이 동시에 가능한 적응형 렌즈가 외부 전기장에 반응하여 형상이 변하는 스마트 폴리염화비닐(polyvinyl chloride, PVC) 젤을 이용하여 개발되었다. 우리 대학 배진우 교수(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응용화학전공) 연구팀이 4개의 독립된 전극을 이용하여 낮은 전압으로도 렌즈의 형상을 다양하게 변화시켜 자유로운 초점 조절이 가능한 'PVC 고분자 젤 기반 다방향 초점 조절이 가능한 적응형 렌즈'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4월 4일 밝혔다. 적응형 렌즈는 고체렌즈와 달리 형상을 자유롭게 바꾸고 초점거리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광학 분야에서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하다. 다만, 기존 연구들은 형태를 바꾸는데 필요한 구동 전압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단순히 초점거리를 조절하는 수준의 변형만이 가능했다. 이에 연구팀은 렌즈를 구성하는 전극을 4개의 독립된 전극으로 분할하여 더 복잡한 변형을 유도하였으며, 넓은 범위의 초점거리를 구현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직·수평·대각선 방향의 초점 조절에 성공하였다. 이번 연구성과는 다방향 초점 조절과 줌 기능이 동시에 가능하므로 자동초점(AF)뿐만 아니라 손떨림보정(OIS)까지 단 한 층의 렌즈만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카메라, 광학 센서 등 여러 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책임자인 배진우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소재와 이를 이용한 초소형 렌즈는 다양하게 형상이 변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초점을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단 한 장의 렌즈만으로 AF와 OIS를 구현하여 최첨단 광학 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4단계 두뇌한국(BK)21 FOUR 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배진우 교수(연구책임자), 윤재욱 박사과정(제 1저자), 한동헌 석박사통합과정(공동 제 1저자), 오승주 박사과정, 우인선 박사과정, 박현수 석사과정이 참여하였다. 더 알아보기 :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admt.202201988 우리 대학 배진우 교수 연구팀의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 테크놀로지스(Advanced Materials Technologies)’에 지난 3월 20일 첫 온라인 등재 이후, 현재 후면 표지논문(back cㅇver paper)으로 선정되어 출간을 앞두고 있다.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4.06 조회수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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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육심호 학생 충남 유일 '2022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영예-대학·일반 부분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 수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이하 한기대)는 4일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에 재학 중인 육심호 학생(사진)이 최근 열린 '2022 대학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탁월한 성취력, 새로운 가치창출, 사회 발전 기여도 등을 주요 심사지표로 하여 지역심사와 중앙심사를 거쳐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일반인 50명 등 총 100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100명의 청년우수 인재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대학생·일반인 부문에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육심호 학생이 수상했다.' 육심호 학생은 4년간 외부 대회를 33회나 참여하는 등 미래 계획이 뚜렷하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스스로를 단련하고 성장하는 인재라는 평가를 받았다.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플라스틱 분해 효소를 활용한 창업활동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육심호 학생은 "수없이 많은 도전과 실패를 경험하고 이를 보완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장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전공분야를 살려 친환경제품을 주제로 한 창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PP경력개발실 홍주표 실장은 "육심호 학생처럼 스스로 도전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내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학교 차원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남준 교수(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는 "육심호 학생은 차분하면서도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학생이다. 평소 생분해성라스틱 등 친환경기술에 관심을 갖고 창업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흥미를 잃지 않고 관련 연구와 동아리 활동에 매진하여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1.06 조회수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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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공지-코리아텍 배진우 교수팀, 투명하고 유연한 에너지 발전 소자 개발코리아텍 배진우 교수, 투명하고 유연한 에너지 발전 소자 개발... 단순 구조로 촉각 터치센서 등 활용 실마리 마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배진우 교수 연구팀(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제1저자 오승주 박사과정)이 신축성 PVC 고분자 겔을 응용한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는 압력, 진동, 풍력 등 버려지는 에너지를 수확해 전기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소자여서 전원 공급 장치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배진우 교수 연구팀은 최소 2가지 이상의 층으로 이루어진 기존의 마찰전기 나노발전기의 단점을 해결하고자 가소제(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물질)가 포함된 PVC 겔을 제작하였다. 이는 에너지 발전 소자로써 기계적 에너지를 수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극 그리드 패턴 없이도 임의의 위치를 터치하면 그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촉각센서로도 구현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고분자 겔 단일층은 마찰전기 나노발전기에 비해 투명하면서도 매우 잘 늘어나는게 장점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기계적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효율적으로 변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접촉에 의한 에너지 발전 효율도 향상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해당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사업 및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BK21 FOUR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온라인판에 5월 26일 게재되었다. 또한, 국제학술지 ‘Advanced Science’ (Impact Factor of 17.521, 상위 6% 논문) 온라인판에 ‘Plasticized PVC-Gel Single Layer-Based Stretchable Triboelectric Nanogenerator for Harvesting Mechanical Energy and Tactile Sensing’라는 제목으로 지난 5월 26일 게재됐고 표지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배진우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에너지 발전 소자가 투명하고 잘 늘어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미래 유연전자소자의 에너지원으로 활용 가능하다. 더불어 구조적으로도 간단해 공정비용을 낮출 수 있어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증강현실(AR), 혼합현실(XR) 등 가상현실, 전자스킨, 웨어러블 장치 관련 분야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기사 이데일리 외에 9개의 신문에 게재되었다.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7.07 조회수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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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업화학회_우수논문상 수상(2022년 5월 12일)고분자재료실험실에서 한국공업화학회에 발표한 논문이 우수 포스터 발표 논문으로 선정되었으니.. 모두 축하해주기 바랍니다. 발표자 : 이종인(대학원생), 김수연, 양세준, 이승원 지도교수 : 남병욱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5.30 조회수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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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배진우 교수 ,‘스트레처블 디바이스' 기술 개발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배진우 교수(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가 참여한 연구진이 미래 스트레처블 디바이스 구현의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스트레처블(Stretchable)은 유리나 실리콘 등 딱딱한 물질에서만 구현되던 기존의 디스플레이와 달리, 휘어질 뿐만 아니라 신축이 가능한 다양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배진우 교수와 연구진은 기존에 스트레처블 디바이스에 주로 활용되던 하이드로젤 소재의 단점을 해결하고자 PVC, DBA, [EMIM+][TFSI-]로 구성하여 전도도를 높인 이온젤을 제작하고 이를 인장 센서로 활용하는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이온젤을 투명장갑에 붙이고 아두이노와 연결해서 이를 알파벳 입력장치와 마우스 컨트롤러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이온젤은 기존 하이드로젤 또는다른 유기 전도성 젤에 비해 주위 온습도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장시간 그 모양과 형태를 유지하는게 장점이다. 이러한 안정적인 특성 때문에 스트레쳐블 센서, 스트레처블 터치패널, 인공피부의 소재와 같은 차세대 스트레처블 디바이스의 프로토타입 제작에 활용이 가능하다. 연구결과는 ‘내습성, 탄성, 투명성의 이온젤을 이용한 고신축성 변위센서(Humidity-resistive, elastic, transparent ion gel and its use in a wearable, strain-sensing device)’라는 제목으로 재료과학분야의 권위 있는 저널인 ‘Journal of Materials and Chemistry A’(Impact Factor 10.733, 상위 10% 이내 논문) 온라인 판에 지난 2월 27일 게재됐다. 해당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배진우 교수는 제1저자로 참여했다. 배진우 교수는 “본 이온젤의 합성방법은 스트레쳐블 소재합성의 원천기술로서 다른 연구자들에게 차세대 스트레쳐블 소재 제작에 대한 영감을 심어주고 이온젤의 고분자나 분산매, 이온용액을 다른 더 좋은 재료로 치환한다면 더욱더 활용가치가 높은 스트레처블 소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충청일보 외 15개의 신문에 게제되었다. 충청일보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6974 뉴스파고 http://www.newspago.com/sub_read.html?uid=89148 충청신문 http://www.dailycc.net/news/articleView.html?idxno=585119 로컬투데이 http://www.localtoday.co.kr/sub_read.html?uid=169495 디트뉴스24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573918 내외뉴스통신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8479 브릿작성자 한동헌 등록일 2020.03.30 조회수 594